PDF PPT 변환은 학업과 업무에 필수적인 작업이다 한쪽만을 포맷 변경하지 않고 양방향으로 바꾼다. 필자는 고객이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파워포인트 파일에서 내용을 그대로 복사하거나 수정할 수 없도록 PDF 이미지를 하나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웹브라우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의 참석자들에게 별도의 뷰어(Viewer) 설치를 강요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반대로 PDF를 PPT로 바꿔야 할 때가 있다. 프레젠테이션 파일의 제작이나 공유를 조금이라도 쉽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 문서의 스타일과 서식이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그래야 작업시간을 줄일 수 있다. 변환, 수정, 공유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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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애크러뱃이 주인공이다 프로그램 설치 없이 온라인상에서 마우스 클릭을 몇 번만 하면 쉽게 PDFPT 변환이 가능하다. 본문을 통해 자세한 사용방법을 소개하여 결과물의 퀄리티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참고로 반복되는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료 라이선스의 구입이 필요하다. 현재 신규 가입자에 한해 7일간 문서 포맷 변경은 물론 무료 PDF 편집까지 쓸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활용한 뒤 결정하면 된다.
사실기본적인사용방법에대해서는필자가설명할수없을정도로아주간단하다. 첫머리에서 공유한 URL에 접속한 후 PC에서 포맷을 변경하는 문서를 마우스로 클릭하여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브라우저에 올리거나 파일 추가 버튼을 클릭하여 Import 하면 된다. 어도비 애크러뱃은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제까지 'Adobe Acrobat Pro DC'에서 작업한 오피스 문서를 간단히 읽을 수도 있다.
이때 하나만 확인하면 좋다. 문서가 어떤 언어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설정해야 한다. 그럼 영어와 한글이 혼용된 문서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직접 테스트해 본 결과 어느 쪽을 선택해도 좋다. 영어와 한글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도 텍스트가 깨지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변환된 파일을 네 컴퓨터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참고로 멀티 기기를 지원하므로 변환 과정은 PC 뿐만 아니라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로 PDF 관련 모든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Adobe Acrobat Pro DC의 가장 매력적인 특징이다
그렇다면 과연 오리지널 프레젠테이션 파일과 같은 퀄리티로 변환된 것일까? 지금까지 사용해 본 몇몇 온라인 플랫폼은 PDF 파워포인트 변환 때 일부 문자와 이미지가 깨지는 문제가 자주 발생했다. 게다가 각 페이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오히려 작업시간을 더 늘리다 보니 마음에 걸렸다.
어도비 애크러뱃은 달랐다 마치 ppt 원본 파일을 열어본 것처럼 문서 전체에 적용된 스타일과 서식이 그대로 유지됐다. 각 개체를 선택하여 위치와 크기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텍스트 변경, 복사 및 붙여넣기, 멀티미디어 삽입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알고 있어야 할 점은 어도비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본문 내용까지는 직접 수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각 페이지의 순서와 페이지 방향만 변경할 수 있다. 따라서 본문 수정은 PC나 스마트폰에 설치된 MS Office, PowerPoint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수정이 완료되면 자체 공유 기능을 통해 조별 과제 팀원이나 직장 동료, 고객사 등에 전달하면 된다. 또한 PDFPT 변환기능을 통해 이미지화하여 보낼 수도 있고, Adobe Sign 기능을 활용하여 문서 자체에 비밀번호를 적용, 접근권한을 가진 사람만 볼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활용도가 현격히 뛰어나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이용 가능!
지금까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어도비 애크러뱃 DC 플랫폼을 통해 PDFPT 변환하는 방법을 알아왔다.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며 누구나 쉽게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원본과 동일한 퀄리티의 아웃풋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