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야기 팝업쇼 교보문고
이거 뭐라고 했지? 빠팝업우드락 위에 프린트해서 저렇게 책이 들어가게 만드는 거야도서 분야마다 책을 넣을 공간이 하나씩 있는데 (주목을 끌 자리) 더 주목받으라고 공간 자체를 우드록으로 제목과 이미지를 붙이는 것이다.
2d로 만드는데 마침 어느 출판사가 굉장한 모양으로 만들어놔서 나도 따라 만들었다.제조사도 모르고 혼자 고민하다 만들게 된 직접 만들어 봤다.
학교에서 쓰던 우드 록을 업체에서는 폼보드나 포맥스를 사용한다.
포맥스가 폼보드보다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음.회사 부서를 소개하는 곳은 포맥스이고 화장품가게 팝업으로 붙어있는 곳은 폼보드라고 생각한다.
나는 형태별로 절단할 회사를 찾기도 쉽지 않았고 조립까지 해주는 회사는 없는 것 같았다.하나하나 모양별로 절단을 맡기면 예쁘고 아름다울 텐데 그렇게 큰돈을 들이고 싶지 않았고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았다.(일단, 당시는 맡길 곳은 없었다.게다가 일정이 길지 않았다.정말 소중한 기회여서 꼭 일정에 맞게 잘 만들어 보고 싶었다.
그래서 1안. 동네의 프린트 가게에서 에이스리에서 프린트.동네 문구점에서 우드락 비코팅기를 구입(우드락 커팅기는 종이가 안 돼서). (두께 1cm) 동시에 우드락 컷팅기를 구입(15천원 정도-오래 쓸 것, 참고로 다시 사용했다. 아는 아이가 회장님 선거 피켓을 만든다고 하여 ^0^) 양면테이프로 종이와 우드락을 붙인 후 칼로 자르고 앞면에 우드록 커팅기로 뒷면을 다듬었다.
2안. 폼보드에 합지 형식으로 (폼보드 위에 전사가 아닌 종이를 붙일 것) 주문. 내가 좋아하는 레드, 린팅 이용. 1안을 다 만들면 다음날 도착해서 이것도 만들어 본다.우드락을 다뤄봤으니 칼로 다 할수있다는걸 깨닫고 칼집(둥근것도 칼로 다 할수있어요. 나노 단위로 칼을 갈아 보고 나서, 사포로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철도와 칼과 사포만 있으면 기계절단처럼 할 수 있습니다.)
너의 이야기 그림책의 지도를 배경으로 깔아 도중에 등장하는 아이들을 배치했다.
깨알광고 ^0^
네 얘기 책 속 지도에 붙여도 되고 냉장고나 전자기기에 붙여도 되니까 잘 놀았으면 하는 마음에
안에 핀으로 고정시킨 것이어서 혹시 다칠까 고민했는데 예쁘게 만들어왔다는 칭찬을 받았다.정말 고마워
나머지 하나도(1안) 이렇게 자리를 찾아 출두했다.
네 이야기 팝업쇼? 마포중앙도서관 전시는 끝났으니까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