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다이어트약 요요 없이 살 뺐어요
제가 체중 관리를 시작한지도 벌써 두 달이 넘었네요먹는것을 너무 좋아해서 처음엔 육류나 튀김을 그만두고 저염으로 샐러드 식단관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눈물)
무엇보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식사시간이 일정해야 하는데 식습관이 불규칙적이라 요요가 오고 고비도 많았어요그게 전주다이어트약이라서 체중관리를 하고있는데 아무래도 일정시간 복용하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2달정도 다이어트를 유지하면서 지금은 남들 눈에 마른게 눈에 띄지 않고 작고 힘들게 들어간 바지도 넉넉해서 무엇보다 잘 먹던 아이가 점점 먹는량이 줄어서 지금은 밥 반반씩 밥 반으로 겨우 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를 잘 하고 있던 저에게는 가장 큰 고비가 되었습니다.
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제과제빵의 수업을 듣고, 맛있는 냄새에 식욕억제도 못하고, 더우니까 맥주도 한잔 마시게되었어ㅠㅠ의식을 잘 유지해서 폭식을 했던 것 같아요
요요가 왔는지 체중은 또 천천히 불어나고 있었어요ㅠㅠ왠지 최근 약을 먹지 않으면 손발이 쑤시고 아픈 것이 체중이 늘어나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겨우 조금 줄었다고 스스로 만족하고 자랑했던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답답해서...혼자서 충분히 식욕조절이 된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을 미워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적어도 3개월 정도는 신체 변화에 시간이 필요한데 나는 얼마나 했다고 자랑하게 됐는지 전주 다이어트약도 거의 다 먹고 갔는데 주문도 하지 않고 시간만 허비하고 있었다.죠
다른 사람에 비하면 정상체중에 도달하기까지는 꽤 긴 시간이 남았지만 저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도돌이표를 찍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도 초조하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당분간은 스스로 좌절하고 상실감에 빠져 있고, 내 곁에서 나를 응원해 주고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우리 가족들을 실망시킬 수는 없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힘들게 하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한의원에 연락했고, 재상담 후 다시 처방을 받아 복용하기로 했습니다.
매일 1회 2알씩 먹던 옷의 양을 늘려서 남은 약부터 3알씩 먹어보라고 원장님과 통화해서 매 식사 30분 전에 먹고 있다.그리고 몸을 다시 정화하기 위해서 디톡스 음료도 직접 만들어서 먹기 위해서 수업도 받고 왔대요채소와 과일을 적절하게 배합해서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기에 적합한 비율을 알려주셨는데,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처음에는 눈으로 보고 먹는다"라는 말이 맞듯이 알록달록한 색깔이 너무 예뻐요.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케일이나 새싹보리 등의 야채가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맛도 좋아 식단관리를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살을 뺄 때 탄수화물을 줄이는데 단백질은 꼭 먹고 있어야 해요육류는 최대한 피하기 위해 해산물이나 생선 위주로 채우지만 좋아하는 생선이나 문어 등 좋아하는 것으로 먹고, 부족한 부분은 단백질 셰이크를 한 잔씩 마시면서 하루만큼 필요한 열량은 채우려고 합니다.며칠 식단을 관리하는 동안 저번에 주문한 다이어트 약이 도착했어요.이번 서비스에서 농축환과 농축시럽도 함께 준비해 주셔서 먹어봤는데 먹기 힘들까봐 그냥 동그라미만 먹었던 저로서는 이 두제품도 의외로 먹기 편해서 이번에 주문했더니 농축시럽으로 해 보고 싶어졌습니다.전주 다이어트약을 먹고 나니 물 먹는 양도 많아졌지만 그냥 생수만 먹으려니 맛이 없네요. 그렇다고 탄산수를 계속 마시기도 하니까 물에 타서 먹는 제로칼로리 워터 스틱을 사서 한 봉지를 시원한 생수에 타서 먹어요.